‘제천영화제’ 함은정·백성현, ‘수지 맞은 우리’ 결혼식까지 이어져

손봉석 기자 2024. 9. 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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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6일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에서 수지(함은정 분)와 우리(백성현 분)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제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두 사람의 모습이 ‘수지 맞은 우리’ 결혼식 장면과 나란히 맞물리며 마치 현실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듯한 연출이 이어진 셈이다.

지난 5일 제천영화제에 참석한 함은정과 백성현은 각각 페미닌한 수트와 클래식한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관객과 취재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날 두 사람의 주변 분위기는 마치 드라마 속 결혼 소식을 축하하는 현장처럼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마스크스튜디오



팬들은 제천영화제에서 두 사람의 케미에 열광하며 “마치 드라마의 연장선처럼 느껴지는 특별한 장면”이라며, “드라마와 현실 속 함은정과 백성현의 케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수지 맞은 우리’는 자체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스토리와 현실적인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함은정과 백성현의 호흡과 빛나는 케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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