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북한 위협에 신속 대응 역량 갖춰야"
조용성 2024. 9. 7. 04:07
한덕수 국무총리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2024년도 을지연습 사후 강평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을지연습은 마무리됐지만, 변하는 북한의 도발 양상과 안보 현실을 감안해 우리의 대비 태세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민방위 경보 체계와 대피 시설 등에 미비점은 없었는지 되짚어보고 필요한 사항을 즉시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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