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총재 "8월 고용지표, 현재 경제 상황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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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현재 미국 경기 상황과 일치하는 지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 행사에서 8월 고용지표는 그동안 우리가 봐 온 경기 둔화와 노동시장 냉각 상황과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공개시장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뉴욕 연은을 책임지고 있어 월가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 못지않은 무게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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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현재 미국 경기 상황과 일치하는 지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 행사에서 8월 고용지표는 그동안 우리가 봐 온 경기 둔화와 노동시장 냉각 상황과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가 현재 균형 상태에 있고 인플레이션이 2%로 둔화하고 있어 기준금리를 낮춰 통화 정책의 긴축 수준을 줄이는 게 적절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이달 중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0.5%포인트 인하를 단행할지에 대해서는 힌트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공개시장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뉴욕 연은을 책임지고 있어 월가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 못지않은 무게감이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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