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오만과의 2차전 위해 출국…분위기 반전 가능할까?

정현숙 2024. 9.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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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2차전을 위해 오만으로 출국했습니다.

오만과의 2차전은 오는 10일 밤 11시에 열립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피파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과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축구대표팀은 오만과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감독 선임 논란 속에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오만과의 2차전에서 다시 복귀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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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2차전을 위해 오만으로 출국했습니다.

오만과의 2차전은 오는 10일 밤 11시에 열립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피파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과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축구대표팀은 오만과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감독 선임 논란 속에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오만과의 2차전에서 다시 복귀 첫 승에 도전합니다.

오만은 피파랭킹 76위로 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 약체로 분류되고 있지만, 홍명보 호가 1차전에서 이렇다할 전술을 보여주지 못한만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만은 1차전에서 이라크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B조 6개국 가운데 1차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이라크가 승점 3점으로 조 선두에 오른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1무 승점 1점으로 요르단(2위)과 쿠웨이트(3위)에 이어 4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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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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