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서 폭죽 사고···16명 부상(종합)

이승령 기자 2024. 9. 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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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6일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 다수가 폭죽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9시 34분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방문객 2명(40대 남성, 10대 여성)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측에서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쪽으로 날아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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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2명 화상 입고 병원 후송
14명은 자차로 병원 이동 치료
/연합뉴스
[서울경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6일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 다수가 폭죽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9시 34분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방문객 2명(40대 남성, 10대 여성)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4명이 화상을 입거나 다쳐 자차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측에서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쪽으로 날아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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