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군, 강릉아산병원에 응급 진료비 지원

정상빈 2024. 9. 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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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원도와 일부 시군이 영동지역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 응급 진료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올해부터 3년간 모두 16억 8천만 원으로, 강원도와 동해안 6개 시군, 태백시, 정선군, 평창군이 공동 부담하며, 심장내과 전문의 확보 등 심혈관 질환 응급 진료에 쓰이게 됩니다.

강릉아산병원의 경우 심장내과 전문의 정원이 9명이지만, 퇴사 등으로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어 야간과 주말 응급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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