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빌라에서 불‥1명 부상·1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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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9시 반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이후 호흡이 돌아왔고,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웃 주민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1층 원룸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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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9시 반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이후 호흡이 돌아왔고,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웃 주민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1층 원룸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455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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