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서 방문객 2명 화상…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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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9시 30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경미한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과 10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구급차로 이송한 2명 외에 1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자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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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9시 30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경미한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과 10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구급차로 이송한 2명 외에 1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자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영화제 행사 중 주최측에서 터뜨린 폭죽 일부가 관객 쪽으로 날아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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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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