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子 24시간 육아 공개에 "아빠는 위대하다!" 응원 봇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6일 오전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깡총아 널 재워줘야 되는데... #모닝육아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오후에는 "등 센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아들을 안고 자장가를 부르던 강재준은 아들이 잠에 든 것을 확인하고는 침대에 눕혔다. 하지만 아들은 곧바로 울음을 터뜨렸고 강재준은 그런 아들을 냉큼 안아들고는 다시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화이팅!", "아빠는 위대하다!", "어깨랑 등 결리는데 마사지 건으로 풀어주시고 물리치료도 틈틈이 받으세요... 와이프 산후마사지 받을 때 같이?? 안 그럼 담 와요... 잠 못 자고 계속 몇 시간 씩 안고 있음 근육마비 오는 것 같아요. 경험담"이라는 등의 댓글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5일 "지금 시각 새벽 5시 49분. 지금 시간에도 육아하시는 분이 이 피드를 보신다면 화… 화이팅!!!!!!"이라며 "내 꿈은 슈퍼스타도 아니고 국민 mc도 아니고 깡총이 통잠"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강재준은 금세 "그래도 애기 얼굴 보면 힘이 난다♥ #인생30일차", "힘들어도 사랑해 내 아들♥"이라고 아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6일에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을 감량했으며, 이은형은 시험관 시술 시도 없이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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