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정인선·이태환, 응급실 삼각 구도 현장 ! (DNA 러버)[채널예약]
TV조선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이태환이 ‘응급실 삼각 구도’로 예사롭지 않은 위기사태를 예고한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톡톡 튀는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DNA 유전자 운명론’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통해 공감과 성장의 서사를 펼쳐나가며 다채로운 로코 케미와 재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가 ‘DNA 유전자 운명론자’인 한소진(정인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텔레파시 실험을 조작, 첫 번째 데이트를 가능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핑크빛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최시원과 이태환이 응급실 침상에 누워있는 정인선을 둘러싸고 있는 ‘응급실 위급 상황’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창백한 한소진(정인선)이 기력조차 없는 듯 입을 꾹 닫은 가운데, 심연우(최시원)는 근심 어린 표정으로 응급실 의사에게 뭔가 질문을 던지고, 서강훈(이태환)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한소진을 바라본다. 이어 심연우와 서강훈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한소진이 응급실에 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최시원-정인선-이태환은 ‘응급실 삼각구도’ 장면을 준비하며 평소와 다름없이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텐션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하자 세 사람은 집중력을 발휘, 위급한 상태인 한소진을 향해 걱정을 드러내는 심연우와 서강훈으로 오롯이 변신했다. 특히 정인선은 심연우와 서강훈의 근심과 안도감을 넘나들게 만드는 아픈 한소진의 면면들을 유연하게 연기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최시원과 정인선, 이태환은 서로 감정을 끌어내 최상의 연기를 가능하게 도움을 주는 믿음과 신뢰의 배우들”라며 “7회부터 급변하며 달라질 세 사람의 관계변화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7회는 오는 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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