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서 폭죽 사고 신고 접수…16명 부상(종합)

천경환 2024. 9. 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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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 34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방문객 2명(40대 남성, 10대 여성)이 1ㆍ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측에서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쪽으로 날아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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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병원 이송·14명 자차 이동…"공연 중 폭죽 일부 관객쪽으로 날아와"
사고가 발생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소방서 제공]

(제천=연합뉴스) 천경환 이성민 기자 = 6일 오후 9시 34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방문객 2명(40대 남성, 10대 여성)이 1ㆍ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4명이 화상을 입거나 다쳐 자차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측에서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쪽으로 날아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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