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신정환, 오랜만에 근황 공개→이혜영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 반색

고향미 기자 2024. 9. 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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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방송인 신정환./방송인 신정환 SNS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정환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올해 만 50세임에도 30대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은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라고 댓글을 달기도.

한편 혼성그룹 룰라, 남성듀오 컨츄리꼬꼬로 활동한 바 있는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해외원정도박 혐의 및 뎅기열 거짓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켜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당시 신정환은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후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고, 지난 201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 변신했다.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방송인 신정환과 그의 아들./방송인 신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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