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 요구가 장벽” 바르셀로나,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영입을 노린다!
최대영 2024. 9. 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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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FA신분인 프랑스 대표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중원 보강을 위해 라비오를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라비오는 유럽의 톱 팀에 걸맞은 선수이며 바르셀로나가 그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라비오는 연간 약 1000만 유로(약 147억원)의 연봉을 희망하고 있어, 그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베로니크 라비오와의 협상은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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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FA신분인 프랑스 대표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6일 현지 시간으로 보도했다. 라비오의 새로운 행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리가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스타트를 끊은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던 17세 미드필더 마르크 베르날이 제3라운드 라 리가 바예카노 전에서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대표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도 예상보다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중원 보강을 위해 라비오를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라비오는 유럽의 톱 팀에 걸맞은 선수이며 바르셀로나가 그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높은 연봉 요구가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라비오는 연간 약 1000만 유로(약 147억원)의 연봉을 희망하고 있어, 그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베로니크 라비오와의 협상은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베로니크가 연봉을 대폭 인하할 용의가 있거나 단기 계약 또는 최단 1년 계약을 체결하고 비교적 낮은 계약 해지 조항을 추가하는 경우 혹은 2025년 여름에 프리 에이전트로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매력적일 경우에만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도 전해지고 있는 라비오가 과연 어떤 클럽에서 뛸지 주목된다.
사진 = 아드리앙 라비오 인스타그램 캡쳐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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