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중 폭죽 사고…관객 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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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에서 폭죽이 시민을 덮쳐 시민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9시29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폭죽 여러발이 관객을 덮쳤다.
이날 오후 7시30분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인 '원 썸머 나잇 – 제천'이 개최됐다.
사고는 공연 중 주최 측에서 터트린 폭죽이 관객들에게 날라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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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에서 폭죽이 시민을 덮쳐 시민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9시29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폭죽 여러발이 관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A(40대)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B(10대)양이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시민 14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자력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인 '원 썸머 나잇 – 제천'이 개최됐다.
사고는 공연 중 주최 측에서 터트린 폭죽이 관객들에게 날라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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