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중 폭죽 관객석 날아 들어…제천영화제 16명 부상

박건영 기자 이대현 기자 2024. 9. 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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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중 터뜨린 폭죽 일부가 관객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A 씨(40대)와 B 양(15)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근처에 있던 관객 14명도 자차로 이동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사고 이후 2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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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박건영 이대현 기자 = 6일 오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중 터뜨린 폭죽 일부가 관객석으로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해 관객 10여 명이 다쳤다.(제천소방서 제공).2024.09.06./뉴스1

6일 오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중 터뜨린 폭죽 일부가 관객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A 씨(40대)와 B 양(15)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근처에 있던 관객 14명도 자차로 이동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사고 이후 2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를 중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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