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전봇대 들이받아…3명 중경상
장연제 기자 2024. 9. 6. 22:49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6일) 경기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쯤 부천시 고강동의 한 주택가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봇대를 추돌한 차량 안에서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에 함께 탄 7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인 A씨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오늘(6일) 경기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쯤 부천시 고강동의 한 주택가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봇대를 추돌한 차량 안에서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에 함께 탄 7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인 A씨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운전자는 자력으로 차량 밖으로 나온 상태였고, 동승자 2명은 차량 안에 있었다"며 "우선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동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A씨와 동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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