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김정진, '정숙한 세일즈' 출연‥김소연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4. 9. 6. 22:35
배우 김정진이 '정숙한 세일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0월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김정진은 극 중 엄 회장의 아들 엄대근 역을 맡는다. 엄대근은 동네 사람들이 꼼짝 못 하는 큰 손 복덕방 집 아들이지만 마을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는 철부지다. 동네 한량의 모습을 특유의 현실적이고 세밀한 연기로 완성할 김정진에게 기대가 모인다.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스크린 데뷔한 김정진은 드라마 '미끼'를 시작으로 '모범택시2', '악귀'에 출연,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년시대'에서 부여농고 패거리의 리더 양철홍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진은 내달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극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작품에서 활약할 김정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0월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김정진은 극 중 엄 회장의 아들 엄대근 역을 맡는다. 엄대근은 동네 사람들이 꼼짝 못 하는 큰 손 복덕방 집 아들이지만 마을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는 철부지다. 동네 한량의 모습을 특유의 현실적이고 세밀한 연기로 완성할 김정진에게 기대가 모인다.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스크린 데뷔한 김정진은 드라마 '미끼'를 시작으로 '모범택시2', '악귀'에 출연,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년시대'에서 부여농고 패거리의 리더 양철홍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진은 내달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극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작품에서 활약할 김정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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