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전통교육으로 인성 함양 ‘낮달지기 P-LAY학교’ 개강

이윤 2024. 9. 6.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평택 지역맞춤 공유학교 중 하나인 '낮달지기 P-LAY학교'가 개강했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낮달지기 P-LAY학교는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전통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인성과 예절을 갖춘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평택 지역맞춤 공유학교 중 하나인 ‘낮달지기 P-LAY학교’가 개강했다.

‘낮달지기 P-LAY학교’는 평택향교라는 전통적인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례, 인성놀이, 사자소학, 전래민요 등 옛 선인들의 지혜와 가르침이 담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과 예절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전통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직접 다과를 만들고 나누며 예의와 배려를 배우고, 전통 인성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사자소학을 노래로 배우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낮달지기 P-LAY학교는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전통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인성과 예절을 갖춘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향교에서 전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