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해 위험 정비 3천4백억 확보
박진영 2024. 9. 6. 22:12
[KBS 대구]경상북도가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위한 국비 천7백억 원 등 모두 3천4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4백60억 원 증액된 규모로,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에 천억 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 5백3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에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이상 기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향후 재해 취약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입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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