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엄현경, 배우 아니었나…비주얼은 모델과 아이돌 그 사이

이소정 2024. 9.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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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배우 엄현경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5일 엄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시원해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임주은은 "언제 이렇게 화보를 찍었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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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엄현경 SNS



1986년생 배우 엄현경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5일 엄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시원해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특히 앞머리를 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평소와 사뭇 다른 도시적인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채 크기가 큰 벨트를 둘러 화려함을 배가했다.

사진=엄현경 SNS



엄현경은 창문 근처에 서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웃음기 없는 처연한 표정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임주은은 "언제 이렇게 화보를 찍었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채수빈 또한 "예쁘고 또 예쁘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팬들은 "출산한 몸매라니 비현실적이다", "스타일링 찰떡이다", "분위기가 남다르다" 등 칭찬 댓글을 달았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2년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 후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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