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파견 군의관 이틀 만에 복귀

한솔 2024. 9. 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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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정부가 응급실 진료 지원을 위해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에 파견한 군의관 2명이 파견 이틀 만에 복귀했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이들은 병원 의료진과 협의 과정에서 환자 진료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부대로 복귀시키기로 하고 병원과 세종시 측은 복지부에 새로운 군의관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최근 전문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이번달부터 야간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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