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고용 14만2000명↑…시장 예상 하회

김서영 기자 2024. 9. 6. 21: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 지하철역. AP연합뉴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 예상보다 적게 증가했다. 실업률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 8월 고용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4만2000명 증가하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1000명)를 밑돌았다.

8월 실업률은 4.2%로 전문가 예상 수준(4.2%)에 부합했다. 이는 전월(4.3%)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김서영 기자 westzer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