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매출 1000만원 안 돼 슬퍼” 고민시 눈물, 혹사 논란 무색한 워커홀릭(서진이네2)

이하나 2024. 9. 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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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가 예상하지 못한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몰래 화장실로 가던 고민시는 가는 길에 만난 제작진에게 "아이슬란드에서 대박이 나서 여기에 줄까지 서는 맛집에서 15시간 넘게 일하는 게 대단한 것 같다. 너무 말이 안 된다 이게. 그리고 오늘 매출 800만 원 나왔다고 해서 1,000만 원 안 된 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왜 1,000만 원이 안 됐지?"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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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민시가 예상하지 못한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9월 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 서진뚝배기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모든 영업을 끝냈다.

마지막 주문까지 처리한 고민시는 박서준과 서로 고생했다며 다독여줬다. 고민시는 직원 식사로 육전을 추가로 굽는 정유미 모습을 보면서 “저 아까 울 뻔했다.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울컥했고, 시원섭섭한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몰래 화장실로 가던 고민시는 가는 길에 만난 제작진에게 “아이슬란드에서 대박이 나서 여기에 줄까지 서는 맛집에서 15시간 넘게 일하는 게 대단한 것 같다. 너무 말이 안 된다 이게. 그리고 오늘 매출 800만 원 나왔다고 해서 1,000만 원 안 된 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왜 1,000만 원이 안 됐지?”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다시 주방으로 돌아온 고민시는 “저 이제 앞으로 돌솥비빔밥 어디서든 볼 때마다 생각나고, 이 채소들만 봐도 생각날 것 같다. 평생 볼 때마다 아이슬란드부터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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