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가 가슴을 팍' 심정지 왔던 30대 선원 …응급조치로 소생
한전진 2024. 9. 6.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상서 조업 중 심정지가 왔던 30대 선원이 발빠른 응급조치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6일 오후 5시 3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약 13㎞ 해상에서 조업하던 22t급 어선의 베트남 국적 30대 선원 A씨가 로프에 가슴을 가격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헬기를 동원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A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해상서 조업 중 심정지가 왔던 30대 선원이 발빠른 응급조치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6일 오후 5시 3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약 13㎞ 해상에서 조업하던 22t급 어선의 베트남 국적 30대 선원 A씨가 로프에 가슴을 가격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헬기를 동원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A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디가 더 쌀까? 추석상 알뜰하게 차리려면[생활물가]
- 이재명 "김문기와 골프·낚시했지만 기억 안나…컴퓨터 아냐"
- ‘댄스 클럽’서 춤추는 영국 흙수저 부총리…“업무에는 진지해”
- "아저씨 믿고 뛰어" 불길에 갇힌 초등생 온몸으로 받아낸 경찰
- "직업도 꿈도 포기" 숨진 배달원 탓하던 음주운전 DJ, 태도 바꿔
- 세계적 피아니스트, 강남 마사지 업소서 '성매매 의혹'…경찰 수사
- 김민재 '인사 거부'에도..."고민하겠다"며 포용한 붉은악마
- 손흥민·이강인 울린 ‘무소속’ GK, “우리도 꿈이 있다”
- "말하기 힘들었다"… 김민아 아나운서, 뒤늦은 이혼 심경
- "한국 가면 꼭 사" 해외서 난리난 '이 과자'...매출 6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