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범+김태윤+허진 활약, 정동윤 분전… SSG 퓨처스팀, LG 2군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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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주요 선수들이 분전한 SSG 퓨처스팀(2군)이 접전 끝에 LG 2군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SSG 퓨처스팀(2군)은 6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LG 2군과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8, 1점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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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투·타의 주요 선수들이 분전한 SSG 퓨처스팀(2군)이 접전 끝에 LG 2군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SSG 퓨처스팀(2군)은 6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LG 2군과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8, 1점차 승리를 거뒀다. SSG 퓨처스팀은 4연승으로 최근 기세를 이어 갔다.
SSG 퓨처스팀은 이날 13개의 안타와 5개의 4사구를 고르며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리드오프 김태윤이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를 추가해 3출루 경기를 했고, 이정범은 1회 결승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허진은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 나갔고, 최민창 백준서 전의산 현원회 정현승 임근우 전경원 김성민도 안타 하나씩을 보태며 출전 선수 대부분이 좋은 활약을 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정동윤이 6⅓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4자책점으로 분전했다. 최수호가 ⅔이닝 무실점 홀드, 고효준이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고 이건욱이 1이닝 1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1회 4점을 뽑아내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 김태균의 안타에 이어 1사 2루에서 이정범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치며 앞서 나갔다. 이어 전의산이 2루타를 치고 나간 것에 이어 현원회의 중견수 뜬공 때 상대 실책을 등에 업고 전의산이 홈을 밟았다. 이어 정현승이 적시타를 치며 4-0으로 앞서 나갔다.
4-1로 앞선 4회에는 2사 후 김성민의 2루타, 허진의 적시 2루타, 김태윤의 내야안타와 허진의 적시 2루타가 연이어 나오면서 6-1로 달아났다. 5회에는 만루 기회에서 허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보탰고, 6회에는 차례로 대타로 투입된 임근우와 전경원이 적시타를 치며 9-2까지 앞서 나가 승기를 잡았다.
경기 후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정동윤은 경기 초반 커브와 체인지업을 활용했고 좋은 커맨드와 완급 조절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펼쳤다. 변화구가 살아나면서 패스트볼의 위력도 좋아지고 커맨드의 안정감이 생겼다. 주자가 출루한 상황에서도 구속 감소나 커맨드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기 위해 패스트볼과 변화구의 코스와 커맨드에 신경을 쓰고 다양한 완급 조절 패턴으로 효과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범은 타격 밸런스가 양호하고 타격시 상체가 과하게 열리는 동작이 줄어들면서 바깥쪽 코스에도 좋은 대처 능력을 보여줬다. 바깥쪽 코스를 밀어쳐서 홈런을 기록하고 센터 방향으로 강한 타구 생산 비율이 높아졌다”면서 “현원회는 히팅 포인트가 앞쪽에 형성되어 있고 타석에서 콘택트를 통해 점차 투수와 타이밍을 맞춰나갔다. 간결하고 강한 스윙을 끝까지 다 해주면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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