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월 사업체일자리 14.2만 순증 그쳐, 실업률은 4.2%로 ↓(1보)

김재영 기자 2024. 9. 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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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 사업체 일자리가 8월 한 달 동안 전달보다 14만2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6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 월간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는 시장 예상치인 16만 개에 밑도는 것이며 올 평균치인 17만 개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이다.

이 같은 일자리 순증 급감으로 18일 미 연준이 정책회동에서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의 빅컷 인하를 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가계조사 실업률은 4.2%로 전월의 4.3%에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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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 사업체 일자리가 8월 한 달 동안 전달보다 14만2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6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 월간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는 시장 예상치인 16만 개에 밑도는 것이며 올 평균치인 17만 개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이다.

이 같은 일자리 순증 급감으로 18일 미 연준이 정책회동에서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의 빅컷 인하를 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가계조사 실업률은 4.2%로 전월의 4.3%에서 낮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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