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상서 조업 중인 30대 심정지…해경 응급조치 생명 살려

김동수 기자 2024. 9. 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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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3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A 씨(30대)가 작업 중 로프에 가슴을 가격 당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를 받고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며 A 씨를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되찾은 A 씨는 헬기를 통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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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3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30대 선원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해경이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2024.9.6/뉴스1

(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후 5시 3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A 씨(30대)가 작업 중 로프에 가슴을 가격 당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를 받고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며 A 씨를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되찾은 A 씨는 헬기를 통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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