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김민아, 5년 만에 밝힌 이혼 심정 "말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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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으로 유명한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뒤늦은 이혼 심정을 밝혔다.
이날 오전 김민아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민아는 한 매체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밝힐 타이밍을 놓쳤을 뿐, 일부러 숨긴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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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으로 유명한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뒤늦은 이혼 심정을 밝혔다.
김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됐네요.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 척해주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 정도가 걸리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왜 지난 일을 이제야'라고 하는 반응을 보면서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네요. 그냥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김민아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2014년 동갑내기 골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9년 파경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김민아는 한 매체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밝힐 타이밍을 놓쳤을 뿐, 일부러 숨긴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을 진행했다. 2014년 SBS스포츠로 이직해 2022년 6월 퇴사했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던 그는 지난 5월 SPOTV '스포타임 베이스볼' MC로 복귀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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