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16m 짜리 '대형 랍스터' 떴다

롯데물산이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잠실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랍스터 원더랜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롯데물산과 송파구청이 영국 출신 예술가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오는 29일까지 잠실 석촌호수에는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풍선인 '플로팅 랍스터 킹'이 전시됩니다.

이 기간 야외 잔디광장인 월드파크와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 등에서도 관련 전시가 진행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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