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재중 “결혼 잔소리 대처법? 용돈이 최고, 현금 드려야”(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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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결혼 잔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재중의 어머니는 "결혼은 언제 해? 결혼을 해야 될 거 아니야. 너 내년에 40이야. 40에 결혼한다고 했다. 돈이 다가 아니야"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결혼 얘기를 하루 종일 듣는다는 김재중은 "잔소리 할 때 대처법이 있나"라는 질문에 "사실 용돈 드리는 게 최고다. 계좌이체 안 되고 현금이어야 한다. '돈 버는 게 전부가 아니여' 하면서도 드리면 '좋긴 좋구먼' 하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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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재중이 결혼 잔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9월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이 쉬는 날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의 어머니는 "결혼은 언제 해? 결혼을 해야 될 거 아니야. 너 내년에 40이야. 40에 결혼한다고 했다. 돈이 다가 아니야"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김재중은 "돈 때문에 일 하는 게 아니다. 물질적인 것 때문이 아니라 내 행복 때문에 일하는 거다. 가정을 꾸리게 되면 일을 소홀하게 될 것 같다. 일단 내 행복을 먼저"라며 40대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재중의 아버지는 "가정을 꾸려야만 재미지. 혼자만 잘 살면 뭐 하나. 아버지도 80세가 넘었는데 아버지가 살면 얼마나 살겠나"라고 덧붙였다.
결혼 얘기를 하루 종일 듣는다는 김재중은 "잔소리 할 때 대처법이 있나"라는 질문에 "사실 용돈 드리는 게 최고다. 계좌이체 안 되고 현금이어야 한다. '돈 버는 게 전부가 아니여' 하면서도 드리면 '좋긴 좋구먼' 하신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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