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민주당 예산 협의..'지킬 예산은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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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제주 현안이 산적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제주를 찾아 내년 예산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내년 예산과 제주 관련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민주당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 지켜야 할 예산은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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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제주 현안이 산적한 상황입니다.
특히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가 관건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제주를 찾아 내년 예산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제주를 찾았습니다.
내년 예산과 제주 관련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박 원내대표는 4.3이라는 아픔을 평화와 인권의 미래로 승화시켜 나간 만큼, 제주가 만드는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또 제주가 추진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주도민의 뜻에 따라서 선도적으로 좋은 제도가 잘 도입되고 도민들의 지방자치 권리 회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에서도 잘 뒷받침하겠습니다.
내년 예산에 대한 적극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 지켜야 할 예산은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지역의 필수 사업들,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뿐 아니라, 상급병원 지정과 우주산업클러스터 추가 지정 협조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또 추가 국비 건의 사업 16건에 대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2025년에 정부 예산안에 확보된 1조 9,714억 원과 추가 반영이 필요한 1,418억 원이 모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협력을 기대합니다.
제주자치도와 민주당 원내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내년 추가 예산 반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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