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 이순신 동상서 한일회담 반대 기습시위 중 체포

권오은 기자 2024. 9.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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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가 한일정삼회담 반대 기습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민주노총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는 기시다 후미오 일반 총리의 방한과 한일정상회담에 반대하며 용산 대통령실과 광화문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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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바닥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가 한일정삼회담 반대 기습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신고된 집회 장소를 벗어나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민주노총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는 기시다 후미오 일반 총리의 방한과 한일정상회담에 반대하며 용산 대통령실과 광화문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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