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부터 농어촌버스전면 '무료'…청송,봉화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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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5년부터 70세 이상 노인의 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울진군이 내년1월1일부터 지역 내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한다.
조례가 군의회에서 통과되면 2025년 1월부터 버스 요금을 무료화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에서 농어촌버스 완전 무료화에는 청송, 봉화군이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예천, 의성,문경시도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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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가 2025년부터 70세 이상 노인의 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울진군이 내년1월1일부터 지역 내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한다.
울진군은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조례가 군의회에서 통과되면 2025년 1월부터 버스 요금을 무료화할 계획이다.
군민이나 관광객은 누구나 조건 없이 울진에서 운행하는 83개 노선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경북에서 농어촌버스 완전 무료화에는 청송, 봉화군이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예천, 의성,문경시도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버스요금 무료화 시행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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