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꺾은 이라크 선두…한국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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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꼽히는 이라크는 우리의 2차전 상대인 오만을 꺾고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오만을 홈으로 불러들인 이라크는 전반 13분에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라크는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했지만, 추가 골을 뽑지는 못했고 1:0으로 이겨 우리 조에서는 유일하게 1차전 승리를 따내 선두에 올랐습니다.
네 팀이 승점 1점으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우리 팀은 골을 넣고 비긴 요르단과 쿠웨이트에 다득점에서 뒤져 4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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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꼽히는 이라크는 우리의 2차전 상대인 오만을 꺾고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오만을 홈으로 불러들인 이라크는 전반 13분에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코너킥 기회에서 아이멘 후세인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라크는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했지만, 추가 골을 뽑지는 못했고 1:0으로 이겨 우리 조에서는 유일하게 1차전 승리를 따내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리에게 패배를 안겼던 요르단은 홈에서 쿠웨이트와 1:1로 비겼습니다.
전반에 그림 같은 중거리포로 리드를 잡았지만, 경기 막판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네 팀이 승점 1점으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우리 팀은 골을 넣고 비긴 요르단과 쿠웨이트에 다득점에서 뒤져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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