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후특사 "중국과 온실가스 감축 정상회담 계획"

김도원 2024. 9.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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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는 미국과 중국이 메탄 등 이산화탄소 이외의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정상회담 개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포데스타 특사는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여전히 일부 이견이 있지만 이를 좁히는 데 진전을 이뤘으며, 새로운 2035년 기후 목표 설정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 논의로 두 대국인 중국과 미국이 협력해야 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다른 나라들에 전달됐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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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는 미국과 중국이 메탄 등 이산화탄소 이외의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정상회담 개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포데스타 특사는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여전히 일부 이견이 있지만 이를 좁히는 데 진전을 이뤘으며, 새로운 2035년 기후 목표 설정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관해서도 훌륭한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 논의로 두 대국인 중국과 미국이 협력해야 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다른 나라들에 전달됐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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