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도중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민주노총 조합원 2명 현행범 체포

김민수 기자 2024. 9. 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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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반대 집회를 하던 중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신고한 집회 장소를 이탈해 이순신 장군 동상에 기습적으로 올라가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민주노총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부터 용산 대통령실 등에서 한일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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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09.06/뉴스1(민주노총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한일정상회담 반대 집회를 하던 중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신고한 집회 장소를 이탈해 이순신 장군 동상에 기습적으로 올라가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민주노총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부터 용산 대통령실 등에서 한일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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