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깜짝 가을 공기?‥주말엔 늦더위·남부 강한 소나기
[뉴스데스크]
오늘 날씨는 어떠셨나요?
오늘 오후 서울의 모습을 보시면요, 하늘빛은 흐렸지만 바람이 종일 선선하게 불었습니다.
오늘은 긴소매 차림을 해도 크게 덥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비구름 뒤로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4.8도로 이맘때 9월 날씨보다 선선했습니다.
불과 어제 서울의 이례적인 열대야 소식을 전해드린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깜짝 가을 공기가 느껴진 건데요.
지도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이맘때보다 선선했고요.
반면, 진주의 낮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는 등 붉게 나타난 남부지방에서는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절기상 백로인 내일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강원 내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4도 여수 26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구가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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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453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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