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父 폐암 수술 고백 "폐 반 절제… 돌아가시는 줄" ('편스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중이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걱정한 사연을 고백한다.
9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재중은 유독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김재중이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걱정한 사연을 고백한다.
9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김재중이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은 것. 양손 바리바리 챙긴 선물부터, 효심으로 가득 채워 지어드린 풀 효도 하우스까지. 딸처럼 살가운 아들 김재중의 지극한 효심, 그런 아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쉬는 날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았다. 이곳은 김재중이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고민하고 설계해 지어드린 집. 부모님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김재중은 보자마자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고, 아버지의 손도 꼭 잡아드리며 마음을 표현했다.
집안 곳곳에 묻어나는 김재중의 부모님을 향한 효심, 세심하고 살갑게 부모님을 챙기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딸처럼 부모님을 잘 챙긴다”, “진짜 효자다”라고 감탄했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식재료로 특급 보양식도 만들었다.
이날 김재중은 유독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큰 병치레를 2번 하셨다. 정말 돌아가시는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다”라고 회상했다. 김재중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재중이가 백방으로 알아봐 준 덕분에 무사히 수술받을 수 있었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재중이 덕분에 건강을 찾은 것”이라며 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재중은 아버지가 요즘 적적하진 않으신 지 아버지와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아버지를 챙겼다. 또 아버지를 꼭 안아드리고 손을 잡고 걸었다. VCR 속 아버지의 모습을 먹먹하게 바라보던 김재중은 후회가 된다는 듯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아버지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9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범죄 탈퇴' NCT 출신 태일, SNS 비공개 전환…사과·해명 없이 잠적[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에녹,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핑크빛…소개팅서 "절 닮은 자녀가 있으면 좋겠어" ('신랑수
- 손현주, 친형 발인 끝나자마자 '유어 아너' 촬영 시작…"요즘 따라 더 많이 생각나" [인터뷰①] |
- [종합] '37세' 유민상, 결혼 안 하는 이유에 입 열었다…"안타까운 현실 마주하게 돼" ('현무카세')
- '60억 본가' 김재중, 집 안에 엘베·사우나가…"'기생충' 부잣집 같아"('편스토랑') | 텐아시아
- 끼리끼리 노는 건가…'성범죄자' 고영욱, '불법도박' 신정환에 애정 뚝뚝 | 텐아시아
- 정일우, 10년 절친 故송재림에 '해품달' 추천했었다…"형 미안해" | 텐아시아
- 엄현경 이별했다, 사유는 뇌종양 때문…"무서워서 치가 떨려" ('용수정') | 텐아시아
- '53세' 고현정, 연예 기획사 제작자 됐다…방출된 연습생 인생 바꿔주려 나서 ('나미브') | 텐아시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에 한숨 쉬더니 즉각 항소 [TEN이슈]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