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男 소변 보는 자세 서서vs앉아서?…오은영 "그건 개인의 자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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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남자들이 앉아서 소변 보는 자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앉아서 소변 보는 남자들'을 주제로 금쪽 육아 고민 상담소가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요즘 남성분들도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전립선 비대가 있어서 잔뇨감을 느끼시는 분들한테는 앉아서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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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오은영 박사가 남자들이 앉아서 소변 보는 자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앉아서 소변 보는 남자들'을 주제로 금쪽 육아 고민 상담소가 진행됐다.
장영란은 10살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을 소개했다. 시어머니가 집에 놀러왔다가 아들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걸 알고는 난리가 났고, 시어머니가 다녀간 후 아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 '남자는 자고로 서서 소변을 봐야 한다'며 반항을 시작했다는 사연이었다.
장영란은 정형돈에게 "앉아서 소변을 보는가"라고 물었다. 정형돈은 "나는 서서 본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우리 남편은 무조건 앉아서 본다. 결혼하고 나서 본인이 화장실 청소를 하니까 많이 튄다는 걸 안 거다"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요즘 남성분들도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전립선 비대가 있어서 잔뇨감을 느끼시는 분들한테는 앉아서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앉아 있으면 복압을 올릴 수 있는 자세여서 잔뇨감을 덜 느낄 수 있다"면서도 "이건 개인의 자유다. 그것까지 이래라 저래라 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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