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흘간 4차례 오물풍선 살포

권오은 기자 2024. 9.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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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보낸 것은 올해 들어 1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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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북한이 또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보낸 것은 올해 들어 1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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