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서리, 단콘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

황소영 기자 2024. 9.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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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레이블사유 제공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6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에 따르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OUR FIRST STAGE' TOUR : SEORI(아워 퍼스트 스테이지 투어 : 서리)'가 추가 회차를 포함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서리의 단독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12일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3일 추가 공연을 오픈했다. 하지만 이 역시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가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약 4년 만에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는 서리는 리스너 감성을 저격할 세트리스트와 고퀄리티 라이브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서리는 그간 '긴 밤', 'Dive with you(다이브 위드 유)', 'Running through the night(러닝 쓰루 더 나이트)' 등 그만의 짙은 색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다양한 OS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3월 발매한 미니 2집 'Fake Happy(페이크 해피)'로는 음악적 성장을 증명, 아티스트 서리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전석 매진을 알린 서리의 콘서트 ''OUR FIRST STAGE' TOUR : SEORI'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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