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엄마차 훔친 고교생…경찰 따돌리려다 전신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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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어머니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던 한 고교생이 경찰 추격을 따돌리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10시33분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후배 B군의 집에 방문했다가 B군 어머니의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은 신호 위반을 한 A군에게 정차 명령을 했지만, 그는 불응하고 도주했다.
범행 경위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A군은 "자동차를 운전해 보고 싶어서 우발적으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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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어머니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던 한 고교생이 경찰 추격을 따돌리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고교생 A군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10시33분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후배 B군의 집에 방문했다가 B군 어머니의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차 안에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본 뒤 친구 2명을 태운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은 신호 위반을 한 A군에게 정차 명령을 했지만, 그는 불응하고 도주했다.
A군은 경찰을 피해 약 5㎞를 운전해 도주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서야 멈췄다. 경찰은 A군 등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게 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범행 경위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A군은 "자동차를 운전해 보고 싶어서 우발적으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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