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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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자신이 한 차례 제안했다 거절당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대통령실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과 배석자 없이 만나 장 수석을 향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당 지도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말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통해 의대 증원 관련 중재안을 제안했지만, 당시 대통령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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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자신이 한 차례 제안했다 거절당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대통령실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과 배석자 없이 만나 장 수석을 향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당 지도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장 수석의 요청으로, 국회에서 비공개로 이뤄졌습니다.
한 대표는 주변에 "의대 증원과 관련해 원래 갖고 있던 생각을 대통령실에 다시 말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말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통해 의대 증원 관련 중재안을 제안했지만, 당시 대통령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451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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