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과잠’ 주문 받고 잠적한 제작업체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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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생회에 학과 점퍼(과잠)를 저렴하게 제작해주겠다며 선금을 받고 잠적한 제작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광역시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제작업체 대표 A(20대·남)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월 전국 대학교 학생회에 학과 점퍼를 저렴한 가격에 제작해주겠다며 선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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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대학교 학생회에 학과 점퍼(과잠)를 저렴하게 제작해주겠다며 선금을 받고 잠적한 제작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광역시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제작업체 대표 A(20대·남)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월 전국 대학교 학생회에 학과 점퍼를 저렴한 가격에 제작해주겠다며 선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국 대학교 학생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촉해 주문을 유도하고는, 상품을 보내주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다수의 대학교가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 대표에 범행의 고의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대학교들을 추가 수사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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