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정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로 충무로 나들이
배우 윤상정이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통해 충무로 나들이에 나선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6일 “윤상정이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 중에 있다. 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제주에서 만난 영희와 준우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클래식 음악 멜로 영화로,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의 화제작을 선보였던 윤석호 감독의 첫 국내 스크린 연출작이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상정은 극중 ‘백다미’ 역을 맡았다. 백다미는 자칭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미도마을의 마스코트로, 싹싹하고 명랑한 성격을 자랑하는 인물. 윤상정은 김지영, 배수빈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빚어내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상정은 앞서 tvN ‘너는 나의 봄’, SBS ‘그 해 우리는’, SBS ‘사내맞선’, tvN ‘별똥별’, tvN ‘패밀리’,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등 유수의 인기작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는 동시에 고유한 러블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은 보는 재미를 더했고,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며 러블리 신스틸러에 등극하기도 해 그가 펼쳐내는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바.
최근에는 티빙 ‘스터디그룹’에도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쉼 없는 작품 행보와 함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상정. 그가 클래식 음악 멜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윤석호 감독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윤상정이 출연한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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