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 점퍼 선금 받고 잠적…업체 대표 입건

김영록 2024. 9. 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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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북부경찰서는 대학교 학과 점퍼 선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부산의 한 단체복 납품업체 대표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납품업체 대표는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전국 대학교 학생회에 SNS 등을 통해 "학과 점퍼를 저렴한 가격에 제작해 주겠다"며 돈을 미리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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