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 어선 전복…선장 구조

[KBS 전주]오늘(6일) 새벽 3시쯤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5km 해상에서 1.5톤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전복된 배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70대 선장을 구했습니다.

해경은 부유물에 부딪친 뒤 물이 들어차며 배가 뒤집혔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