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온열질환 산재 제도 개선해야”

곽선정 2024. 9. 6. 19: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폭염 속에 작업을 하다 숨진 20대 에어컨 설치 기사의 분향소를 찾아 온열질환 산재 사망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오늘(6일) 광주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고(故) 양준혁 씨의 분향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이 사고는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라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반드시 책임지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재발 우려가 크다며 "근로복지공단 내 업무상 질병 또는 산재 판단 기준에서 고온에 노출되는 시간, 휴식 시간 보장과 같은 부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립하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