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80대 몰던 승용차 '전봇대' 들이박아...3명 중경상
홍수현 2024. 9. 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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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 뒷좌석에 있던 60대 여성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제외한 2명이 빠져 나오지 못하자 차량 안전조치를 한 후 이들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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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만 자력으로 걸어나와
조수석에 타고있던 여성 생명 위독
조수석에 타고있던 여성 생명 위독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6일 낮 12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 뒷좌석에 있던 60대 여성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제외한 2명이 빠져 나오지 못하자 차량 안전조치를 한 후 이들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만 스스로 차량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며 “나머지 동승자 2명을 구조해 이송했다”고 말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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