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수온 어업 피해액 500억 원 넘겨

송현준 2024. 9. 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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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 양식장 고수온 폐사 피해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5일) 하루 양식어류 21만 마리와 멍게 천 8백여 줄이 고수온으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올여름 고수온 누적 폐사량이 양식어류 2천6백만 마리, 멍게 2천6백여 줄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액은 55억 2천만원이 늘어 누적 피해액은 509억6천만원입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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